배우 임원희의 소개팅녀 황소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황소희는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다.
배정남의 주선으로 황소희를 만나게 된 임원희는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16살 나이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이 좋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이에 임원희는 "영어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 받겠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원희는 황소희를 바래다주며 번호를 달라고 요청하는 등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황소희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희는 과거 어머니인 소희통상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과 2016년 MBC '최고의 연인'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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