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밀어주기` 의혹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하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시험 삼아 내가 초반에 맡게 됐다. 자리 잡힐 때까지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내가 잠깐 하게 된 것뿐"이라며 `서프라이즈픽` 진행을 맡은 배경을 밝혔다.
이는 최근 MBC `서프라이즈`의 코너 `서프라이즈픽`에서 김하영이 진행자로 발탁되자 "제작진이 김하영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데 대한 해명이다.
이어 김하영은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냐"면서 "응원은 못해줄망정"이라고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나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MC 바꿔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영은 22일 재차 글을 올려 "서프라이즈도 새로운 시도, 저에게도 새로운 시도, 한자리에 머물러 있지않고 변화해보려는 노력들이다"라며 "안바뀌면 진부하다하고 바뀌면 왜 바꿨냐고 하니 제작진이 제일 속상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하영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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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2, 2020 at 11: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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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해명, "밀어주기? 응원은 못해줄망정" - 한국경제TV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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